암 재발 방지법
현대의학에서는 암의 크기와 상관없이 장기를 절제하려 한다. 생리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장기 전체를 제거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암의 씨앗을 모두 제거하겠다는 생각에서다.
물론 유방암이든 갑상선암이든 위암이든 장기를 전 절제 수술하고 나면 해당 장기에서는 암은 재발 할 수 없다. 하지만 원발 암이 없어졌다고 하여 암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큰 오해다. 혹 유방을 모두 제거해도 암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한 다른 장기에서 암이 발병하는 것이다.
실제로 암에 결린 장기를 전절제하여도 약 60%에서 간이나 폐 골수와 같은 다른 조직에서 암은 다시 발병한다. 의사들은 그것을 전이라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전이가 아니고 새로운 발병이다. 전이할 수 있는 본래의 암이 몸에서는 사라졌기 때문에 전이라고 보는 것은 타당치 않다. 그것은 모두 전이가 아니고 암의 재발이다.
암 재발을 막는 방법은,
첫째, 잘못된 처방을 피해야한다.
현재 암을 치료하는 처방 중에서는 오히려 암을 유발하는 처방이 매우 많다. 항암제나 방사선 요법처럼 독성이 극약 처방을 하면 암세포를 죽일 수 있으나 암세포보다 수번배 이상 큰 정상세포가 암에 노출된다. 항암제 증상인 구토 두통 메스꺼움 식욕부진 면열저하 등은 모든 산소부족을 알리는 위험신호로 결국 폐나 간 골수 등에서 암이 발병한다.
둘째, 두려움을 버려야한다.
대다수 암 환자는 암 검진을 받고나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감에 시달린다. 병기가 높으면 시한부 판정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한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 암은 그 자체로는 5년 내 30%가 죽을 만큼 위험한 병이 아니다. 모두 암세포를 죽인다는 명목 하에 극약 처방을 한 결과다. 실제로 중한(3기 이상) 암에서 생존한 사례가 적지 않으며 3기 이상의 암을 달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는 사람도 적지 않다. 암은 그 자체로는 반드시 죽는 병은 아니라는 얘기다.
두려움과 공포감은 암을 재발하게 만드는 무서운 흉기다. 혹 주치의로부터 시한부 판정을 받았어도 시한부라는 말은 머릿속에서 깨끗이 지워버려야 한다.
셋째, 많은 산소를 공급해야 한다.
암은 만성적인 산소부족에서 발병하므로 일단 외부로부터 많은 산소를 공급받아야 한다. 실내 생활을 최소화 하고 실내 환기, 실내 청결유지, 유산소 운동이나 등산 및 심호흡은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운동하면 3~4배의 산소를 더 공급받을 수 있다. 가능하다면 집 근처 뒷산을 가벼이 산책하거나 들에 나는 나물을 채취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넷째, 식생활을 바꾸어 혈류를 개선해야 한다.
포화지방이 많은 육식은 줄이고 채식과 항산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 금연은 물론 과식 과음하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그에 비례하는 염분을 섭취해야 한다. 그러면 혈류가 좋아져 외부로부터 공급받은 산소를 세포에 잘 전달할 수 있다.
다섯째,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미움, 원망, 증오심은 스트레스는 산소부족을 만들어 암을 유발한다. 혹 가족 간 이웃 간에 원한이 있다고 해도 화해하고 용서해야한다. 그것이 자신이 사는 길이다.
위와 같은 생활을 세부적으로 실천한다면 극약처방을 받지 않은 경우는 말할 것 없고 혹 한 두 번의 극약 처방을 받았다고 해도 암을 극복할 수 있다. 걸을 힘만 있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며 돈도 거의 들지 않는다.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을 만큼 중한 암에서도 생존한 수많은 사례가 증명하고 있다.
출처 : 암 걸을 힘만 있으면 극복할 수 있다(윤태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