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가?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말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신문이 비평을 안하면 어떻게 되는가?
요즘 신문들을 보면 지나치게 정치위주의 동태보도만 나온다.
민주당이 분당하는 것 안철수가 굴러온 돌이 있던 돌 빼 나가는 것
고액의 변호사 자격증 로스쿨
역사를 집권당 맘대로 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국민을 비정규직으로 만들려는 노동개혁
이런 한 굵직 굵직한 것에 대한 비평보도는 없고
무조건 동태 보도만 있다.
정치뉴스가 사분의 일을 차지하고
국민에게 무엇이 옳은 가를 알려야 하는 언론의 제 대로된 역할을 어떤 신문이 하고 있는가?
경향 한겨레 문화 등 일련의 야당지들은 그나마 좀 난데
조선 동아 동아는 좀 뺀다고 해도
현 정권을 비판하는 기사를 전혀 본적이 없다.
굵직 굵직한 사건들 비평보도가 있을 만한 보도들을 모조리 그냥 넘기는 언론
이래서야 되겠는가?
언론이 스스로 사회의 강자가 되고 기득권을 보호하고 진정 이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말하지 않는 다면 어떻게 될까?
볼만한 신문. 보면 유익한 신문이 되주길 간절히 빈다.
매일 똑같은 정치뉴스. 누가 탈당하고 누가 당을 만들고 대통령이 무엇을 하고 집권당이 그저 무엇을 했다라고만 하는 신문
이런 신문은 보기 싫다.
신문이여 다시 깨어나라. 언론이여 다시 깨어나라.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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