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그리고 . 특수부대 출신 전 현직 군인이 보험사기사건에 연류되었다는 기사를 보면서. 반 백년전 본인이 유신시절 특전사에서 사병으로 3년 가까이 국방의무를 수행하면서 고 난도 고 강도 훈련. 인간으로 받기 어려운 훈련이 기억이 나서 여기에 그 옛날을 회상하면서 이야기 해보려 한다.
기계도 제 아무리 성능이 좋고 값 비싼 자동차도 운행과 급 발진을 많이 하다보면 년식에 상관없이. 빨리 제기능을 다 하지 못한것 모든 분 들은 알것이다.
본인도 사병으로서 특전사에서 근무했다.
사병이지만 부사관보다 더 고 난도 훈련을 받았다.
논산 훈련소에서 몇주 기본교육을 받고.
특전사에 배속되어 공수기본교육 몇주.
특수전 몇주받고 기본 교육 수료후.
자대에 배치되었다.
약 3년동안 낙하산 직접투하 약 18회.
1년에 1회 전국주요명산 산악훈련 6주 (본인은 3회참가)등등
천리행군 2회
태권도훈련 오전 .무장구보 거의 매일 . 특기병교육.거의 매일
수영교육.년 1회. 측정이라고 하여 부대간 경쟁훈련 년 몇회.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때 자대에서 1개월 연습하고. 여의도에서 1개월 연습.2회 참석하였다.
본인은 특기병과가 정보 작전이라서. 운전교육. 포병교육. 지도 보는 독도법. 여기에서 말할수없지만 통신교육. 00 조립 해역. 음어 교육까지 받고 대회참가 까지 하였습니다.
특전사 사병으로서 인간으로 받기 어려운 훈련을 너무나 많이 받았다.
그당시 팀장:대위임 하시는 말씀.
사병은 전역하면 필요없는데. 너무나 많은 훈련을 시킨다는 말씀도 들었다.
젊을때 너무 혹독한 훈련으로 이제 내일 모레면 이순(70세)인데.
비나 눈이 오려면. 무릎 허리 어깨에 통증이 오고있다.
일반 사병이 그당시 고난도. 혹독한 훈련의 후유증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데. 직업군인으로 몇 십년 근무하여. 년식도 되고 그 휴유증으로 정상적인 양태아니라는것 . 충분히 이해는 간다.
그러다고 허위 진단서로 조작하여 범죄행위 한 부분은 용서가 되지 않는다.
"태양의 후예"연속극을 시청하였다.
시청률이 폭발적이며 외국에서도 한류바람을 불어. 그 가치는 천문학적 숫자라는 보도를 들었다.
본인도 특전사 군인으로서. 그 이상 훈련을 받았다.
일반 군인들 말들어보면. 훈련중 유격훈련이 제일 어렵다고 하던데.
본인은 유격훈련을 소풍가는 느낌으로 훈련을 받았다.
이번 특수부대 전 현직 군인이 보험사기사건에 가담되었다는 기사가 사실이라면 분명 범죄행위에 해당된다고 본다.
그러나 직접 당해보지 않으신 국민들은 잘 모를것이다.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범죄행위하였다면 철저히 조사하여 다시는 재범이 나오지 않도록 하고. 국민들은 법이 용서하는 범위안에서 최대한 선처가 있었으면 한다.
이게 직접 고난도 인간으로서 훈련받기 어려운 훈련을 직접 체험한 노인이 다시한번 재 조명해보기위해 말 한것이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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