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칼국수집을 소개해 드리고 일어서는데...
전화가 한통 오더군요..
친정아버지께서 광장시장에 계시다면서 와서 한잔하신다면서
소개해 주신다 하셨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광장시장내 모녀횟집 입니다
이미 아버지와 친구분들은 시작하셨네요 ^^
절 위해 주문해 주신 모듬회(10,000원)입니다
회라 하면 활어회를 주로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리라 알고
간단한 설명을 해드려야 겠군요
사진상으로 보이시겠지만
냉동고에 신선한 얼음을 가득 채워놓고 문어숙회나
멍게, 아나고, 참치등을 손님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랍니다
이분이 사장님 이신데..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분이랍니다
청결과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쓰시는 분이랍니다
뭐..
저희 아버지께서 5년 넘게 찾으시는 집인데
한번도 탈난적 없다 하면 믿으시겠어요?
^^
친정아버지께서 맛집 찍는 아이라 소개해주시면서
제가 가지고 다니는 씨티N 스티커를 부착하라 하시더군요
(아버지 덕분에 스티커 부착을 하였습니다 ^^)
씨티N 을 보고 오셨다 하면 아마 반가워 하실걸요~ ^^
모녀횟집을 찍고 있는데 음악소리가 들려 돌아다 보니
이분께서 섹스폰을 불고 계시더군요
카메라를 들이대자 기뻐(왜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지만..)하시며
들려주신 음악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입니다 ㅋㅋㅋ
사람이 사는 모습을 느끼고 싶을땐
재래시장을 찾아가 보라 합니다
깊은 사색에 젖을 일이 있을땐 바다를 찾아 가라 하고요
사람사는 향기 가득한 광장시장..
저희 리포터들이 미처 찾지 못한 맛집이 숨어있는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4.8
)
)
)
)
)
)
)
)
실시간 예약정보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Daum (다음)로드뷰 위치정보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