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심초사하며 지내지만 역시나 늘~ 맛나는 음식들 앞에선 작아지는 우리들에게 희소식인 괜찮은
씨푸드부페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미 사월에 보리밥, 노랑저고리, 놀부체인점으로 널리 알려진 (주)이야기 있는 외식문화공간에서
씨푸드부페의 후발주자로 야심차게 준비한 마리스꼬라는 곳으로 지난달 8월에 오픈하여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그래서 더욱 뜨끈뜨끈하고 활기에 차고 열정에 넘치는 레스토랑입니다.
씨푸드부페 레스토랑인 마리스꼬는 혜화동에 대학로에 위치하며 혜화역 1번출구를 나와 직진,
50여미터를 가셔서 베니건스와 피자헛 건물 지하층에 자리잡고 있어 꽤 찾기도 쉬운 편입니다.
우선 지하로 내려거니 들어서자마자 큰 대기실이 있어 손님이 많을시를 대비한듯 합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1시30분~3시(2시까지 입장) 그리고 오후 5시30분~10시(9시까지 입장)이고
주말은 오전 11시30분부터 9시까지 주욱~오픈됩니다. 우선 내부를 둘러볼까요?
꽤 넓은 탁~ 트인 공간의 손님들이 자리잡을수 있는 곳도 있을뿐 아니라 여러 예쁜 이름들의
방들이 마련 되어있어 모임의 공간으로서도 좋을듯 합니다.
이런 방들이 7여개 정도 있으며 하트라는 연회장이 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젠 음식들이 있는 곳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해산물요리와 샐러드 종류, 그리고 한국, 태국, 중국등의 다양한 요리들과 디저트가 저
세곳에 즐비하구요~
위의 곳에서는 주로 일식인 다양한 스시와 롤, 그리고 사시미와 튀김등을 접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은 각종 면류와 철판요리등을 즐기실수 있는 곳입니다.
요리뿐 아니라 물론 와인, 소주, 맥주, 정종, 사케등 주류들도 다양합니다만 이는 따로 지불하셔야
하는 것 아시죠? 그리고 4,000원을 더하여 맥주부페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와인의 경우 종류가 많진 않지만 와인전문가로부터 도움으로 사장님의 와이프이신 상무님께서
직접 골라 선택된 와인들만 골라 짜여진 리스트를 보자면 와인을 즐겨라 하시는 분들도 만족할
만한 리스트들로 잘 짜여져 있음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문을 열기 전부터 찾아가 취재하느라 손님이 없는 상태이고 음식들도 올려지지 않은 상태였지만
11시30분 오픈시간이 가까워 오자 준비가 완료되어 가는 터라 음식들 사진도 담기 시작합니다.
차례로 관자샐러드, 그릴야채, 갑각류 파스타그라탕 입니다.
바베큐치킨, 꽃게게장, 꿍팥바이끄라프라우 입니다.
다진문어 샐러드, 닭고기코르마, 녹차빵 입니다.
딤섬, 보리빵, 브로콜리베이컨샐러드 입니다.
뽀삐아사보이, 뿌팟퐁커리, 산마 입니다.
뽀삐아사보이는 태국식쌀전병으로 오렌지나 과일소스를 곁들여 먹고요, 뿌팟퐁커리는 게를 튀겨
커리소스와 볶은 요리로 맛이 아주 좋아요~
새우칵테일, 시소노미구라게, 소프트빵 입니다.
각종 수제소세지, 순채, 썬드라이 토마토 입니다.
앤쵸비, 쇠고기샐러드인 암느어양, 해물 오꼬노미야끼 입니다.
모로코에서 즐겨 먹는다는 쿠스쿠즈, 파스타 게살샐러드, 대게 입니다.
홍합샐러드, 해파리냉채, 중식인 홍소해삼 입니다.
해산물쌀국수, 훈제연어, 훈제오리 입니다.
그리고 요리들과 함께할수 있는 김치나 타이식 매운고추등 가벼운 반찬류들도 있습니다.
자~~ 이제는 일식의 롤과 스시, 사시미등을 소개해 볼까요?
갯가재스시, 북방조개스시, 새송이스시 입니다.
새우스시, 새조개스시, 쇠고기스시 입니다.
오징어스시, 오징어먹물스시, 청어알스시, 해파리스시 입니다.
김치까스롤, 스퀴드 스파이시롤, 아보카도롤 입니다.
스위트치즈롤, 팔미햄롤, 필라델피아롤, 훈제연어롤 입니다.
다금바리, 민어, 방어 입니다.
멍게, 참치 , 노리가께스시 입니다.
그리고 디저트섹션에 가시면 맛있는 커피와 함께 여러가지 디저트를....
초콜렛퐁듀를 해 드실수도 있구요~
과일도 함께~~^^*
모든 음식을 다 사진에 담을수는 없었지만 이런 음식들이 있구요~ 이제부턴 접시에 담아 와
먹기 전 음식들을 사진에 담아 봤네요~^^*
관자샐러드는 말랑하고 촉촉해 먹기에 좋고 담백한 맛이 좋았구요, 훈제오리 역시 오리 특유의
쫄깃함에 냄새가 하나 없어 괜찮았습니다. 약간 매콤한 암느어양과 매콤하며 볶음쌀국수와는
다른 독특한 시원한 해산물쌀국수였습니다.
간편하고 먹기 좋은 훈제연어, 다진문어샐러드, 홍합, 새우칵테일인데 이 중 다진문어샐러드가
젤로 마음에 들더군요~^^*
그릴야채의 단백한 맛과 그대로의 맛이 느껴짐이 매력이구요, 해파리냉채는 코끗이 찡해지는
알싸함이 없어 다소 실망적~ 그러나 쿠스쿠즈는 참으로 독특한 맛으로 지금 생각해보니 한번 더
먹고픈 생각이 드는 요리네요~^^*
딤섬은 그저 그랬고, 이 뿌팟퐁커리가 참 마음에 드는 요리네요~ 하지만 좀 덜 짭잘했으면 하는
바램이~~^^;;; 그리고 새우살이 통통한 꿍팟바이프라끄라우도 괜찮은 태국요리입니다.
원래 롤을 즐겨라 하지 않는 모하라입니다...그러므로 롤은 노 코멘트!!!~~~^^*
독특한 스시요리를 즐겨라하는 모하라에겐 마냥 즐거운 시간입니다~~^^*
싱싱한 사시미와 우매보시도 즐겨주세요~~^^*
아무리 배부르셔도 대게는 당근 기본이지요~~
다~ 드신 듯 하면 디저트로 깔끔한 마무리도 잊지 마시구요~~
주차가능하구요, 연중무휴로 운영되어지는 마리스꼬는 스페인말로 해산물이란 뜻으로 혜화점을
본점으로 앞으로 여러곳으로 확장되어지지 않을까 생각되어지는 해산물부페입니다.
가격은 평일 점심에는 16,000원. 주말과 공휴일 저녁시간은 23,000원으로 10% 부가세는 별도입니다.
이제 선선해져서 입맛도 여름때완 틀리게 올라있는 요즈음 해산물 역시 심하게 땡겨주네요~
앞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 사람이 북적거리기 전에 행동을 빨리 해보심이 어떨까 하는데요???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
* 모하라의 더 많은 맛세상을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 다음 블로그로 놀러 오세요~~~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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