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사랑 - 맛집/멋집/카페/펜션 소셜네트워크방송국 No 1 카페코리아


		노변정담(爐邊情談)
	화로’하면 우선 ‘이야기’를 연상하게 합니다. 옛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시던 정겨운 이야기를 회상하게 합니다. 유명 수필 중에 ‘노변정담’(화롯가의 정겨운 이야기)이 있습니다. 또한, 신문사 칼럼에 정치를 풍자하는 제목으로 ‘노변정담’이 연재되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음식점 브랜드인 ‘로바다야끼’(로=화로, 바다=가, 야끼=구이) 또한 ‘화롯가 구이’를 의미합니다. 한국적인 음식문화를 고집하는 화로사랑에서는 전통 질그릇 화로를 사용함으로써,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즐거운 담소와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전통화로
	전통화로에는 놋쇠화로와 질그릇화로가 있습니다.
		사랑채 화로
	화로사랑에서는 질그릇 중에서도 백자와 청자를 연상하는 모양을 사용하였습니다. 화로사랑에서 사용하는 질그릇 화로는 숯불(炭火)에서 나오는 연소 개스의 수분이 적어 고기에 고루 고루 불길을 통과시켜 줍니다. 또한, 숯과 도기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遠赤外線)은 고기의 내부에서부터 열을 가함으로써 고기의 표면을 태우지 않고 맛을 극대화 시켜 줍니다.
		원적외선(遠赤外線)
	불이 붙지 않은 숯을 쥐고 있으면 어쩐지 손바닥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숯 자체는 온도가 없는데 어째서 그럴까요? 이것은 숯이 발하고 있는 원적외선의 효과인 것입니다. 실제로 온도를 측정해 보면 보통의 매트보다도 숯 매트가 보온상태가 좋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집에서 기르고 있는 고양이가 반드시 숯 시트 위로 옮겨와 자고 있는가 하면 또 정원에 숯이 가진 원적외선 파워가 무의식 중에 민감하게 감지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적외선은 전자파의 일종으로서 물질을 따뜻하게 하는 힘을 강하게 반사합니다. 이 방사선은 유기물질에 침투력이 강하여 물질의 심지까지 침투되기 때문에 사람의 신체에도 침투하기 쉬워 원적외선을 받게 되면 신체가 따뜻해지는 것입니다.
		참숯의 효능
	우리나라에서는 약 2천 600년 전부터 숯을 이용해 왔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신라시대에는 숯불로 밥을 지어먹고 차를 끓여먹었던 기록이 있습니다. 또 숯화로 가득히 숯을 담아 밥을 데우고 숯다리미로 옷을 다려 입었으며, 아기를 낳은 집에서도 문간에 금줄을 걸 때 숯덩이를 끼웠습니다. 아기를 낳아 처음 외가에 대리고 갈 때에도 이마에 숯검정을 칠했습니다. 숯이 잡귀로부터 아기를 지켜줄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민가에서도 대문에서 한발 들어 딛는 곳에는 숯을 묻었습니다. 출타 후 집에 돌아오는 사람의 몸에 붙어 왔을지도 모르는 악귀, 즉 액을 물리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 선조들이 우물을 팔 때 밑바닥에 숯을 묻고 장을 담글 때 장독에 숯덩이를 띄우던 일, 배탈이 났을 때 우리 할머니, 어머니들은 물에 숯가루를 타서 손가락으로 휘휘 저어 먹여 아프던 배가 감쪽같이 낮던 일을 결코 심리적인 요법만은 아닌 것입니다. 옛날 효성이 지극한 사람들도 부모의 병을 낫게 하기위해 자신의 손가락에 기름을 묻혀 태운 소지탄을 물에 타서 드리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육체를 태워 만든 그 숯이야말로 하늘도 감복 시키는 숯 중의 숯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우리 조상의 농사에도 숯을 요긴하게 활용해 왔습니다. 숯가루를 논에 뿌리게 되면 요즘처럼 농약을 쓰지 않고도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짐승들이 잔병이 들었을 때도 숯가루를 먹이면 금방 괜찮아지곤 했습니다. 이렇듯 집안의 상비약으로, 영농자재로, 귀신을 쫓는 용도 등으로 활용해 온숯에 대한 선조들의 신뢰는 바로 신앙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을 상서롭게 바꾸고 잡귀까지도 물리치는 온 숯의 깨끗하고 신비로운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인류역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었던 숯이 문명의 발달과 함께 석탄, 석유, 가스 등의 연료가 개발되면서 숯불갈비 용으로만 사용되다가 다행히 활성탄 농법으로 무공해 농사에 성공함으로써 그 인식이 새로워져 가고 있고, 또한 집안의 정수기에서부터 건축, 축산, 산업용으로 안 쓰이는 데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 가면서 그야말로 새로운 시각에서 숯에 대한 접근이 다각적으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몇 년 전 방영되었던 드라마 "허준"에서 목초액에 대한 언급이 있은 뒤로는 일반인과 건강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더욱 숯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지게 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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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찾기

지하철 4호선 범계역 하차하신 후 2번 출구로 나오셔서
100미터 직진하시면 오른쪽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상세정보

이용시간 :11:30~02:00 명절 휴무.

가격정보

생 삼겹살 - 8,000

제주천겹살 - 10,000

생 갈빗살 - 17,000

참 갈비 - 13,000

명품왕갈비 - 19,000

꽃살 - 25,000

상세설명

화로구이 전문점 화로사랑이 안양 범계역에 오픈하였습니다.
서울, 경기, 부산, 안양 등 약 25개점이 오픈한 화로사랑이 최고의 맛과 최고의 인테리어, 최고의 서비스로 안양 범계 지역의 고객님을 모실 준비가 되었습니다.
항상 최고의 고기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부담 없이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