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과보다 넓고 많아진 테이블, 본관과는 다르게 앉아 드실수 있는 내부입니다.
그리고 달라진 메뉴의 소개입니다.
동태찌개(소)+곤이 (2~3인분)----------------20,000원
동태찌개(중)+곤이 (3~4인분)----------------25,000원
동태찌개(대)+곤이 (4~5인분)----------------30,000원
동태찌개(소.중.대)(10,000원.15,000원.20,000원)에 따로 곤이추가(1만원)이었던
전의 메뉴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이, 둘이나 혹은 셋이 가서 소자에 곤이 반만 추가
해도 충분했으나 내장추가가 양이 좀 줄은듯 싶기도 하구요.
들러준 그날 가격의 변동이 있다는 말엔 약간의 실망감은 감출수가 없었으나 역시나
그래도 푸짐하게 나와주는 동태국을 보고 있자니 든든함이 느껴짐에 아직은 뿌듯함을
느낄수가 있었고, 그래서 찾아주기에 맛과 넉넉함이 여전하다고 말하고 싶었답니다.
3명이 해치울 요량으로 주문한 동태찌개(소)+곤이추가 (20,000원)입니다.
다시 한번 덧 붙이는 말이지만 소복히 끓어주기 전에는 손을 대는것을 자제해 주시는게!
쥔장님 왈~ 비린내가 날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한번 끓어준 후엔 불 조절을 잘 하신
다면 동태찌개를 다 비울수 있을때까지 짜지 않는 간이 제대로 베인 마무리를 해주실 수
있을 겁니다.
동참했던 이들 모두 만족할만한 맛과 넉넉함으로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은 물론이고, 처음
왔던 이들은 다음에 또 올것을 기약하며 볶음밥 주문으로 아쉬움을 달래 주었습니다.
다들 냄비 바닥을 심하게 긁어준것을 보면 3인분이라 하기엔 다소 아쉬움이 남는
볶음밥의 양으로 기억됩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생태찌개나 동태찌개 같은 몸을 뜨겁게 덥혀줄만한 전골 종류가
최고일듯 싶습니다. 내장 듬뿍 진한 국물의 동태찌개 맛 그만이네요~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
* 모하라의 더 많은 맛세상을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 다음 블로그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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